전남대 경영대는 8일 박헌택홀에서 광주순환도로투자(주)·광주순환(주) 이영훈 대표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박문석 상무, 정성창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사진 전남대학교]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광주순환도로투자(주)·광주순환(주)가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남대 경영대(학장 이상준)는 11월 8일 경영대 박헌택홀에서 광주순환도로투자(주)·광주순환(주) 이영훈 대표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박문석 상무, 정성창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대표는 “이 기부금이 지역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남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인재양성과 전남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준 학장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지역기업과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될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순환도로(소태·송암영업소)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한 회사로 ESG 경영방침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ISO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2040년 Net Zero’를 목표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