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존 알림] 디카시 작품 릴레이 연재 새 출발

화요 디카시 광장
[프레스존 알림] 디카시 작품 릴레이 연재 새 출발
11월 14일부터 [화요 디카시 광장] 코너 오픈
  • 입력 : 2023. 11.13(월) 14:44
  • 배진희 기자
[디카시로 여는 아침] 안단테의 겨울 - 김용갑 (2023. 1. 10 연재 디카시 사진)
[디카시로 여는 아침] 이어 제2부 한층 업그레이드
광주디카시인협회 작가 30여명, 매주 화요일 연재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한 사진과 그것을 문자로 표현한 시어가 결합된 장르입니다.

짧은 5행 이내의 글로 마주치는 대상과 시상의 이미지를 착상화하여 포착한 대상의 사진과 이탈되지 않으면서 시인의 상상력을 예술적으로 재구성하는 기법입니다.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짧은 시어로 축약 전달하는 디카시는 관념이나 언어 이전의 날시성(feature of raw poem)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디카시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무등디카시촌’ 단체는 작품 전시회와 공모전 참여와 더불어 ‘프레스존’에 작품을 1년간 기고한 바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같은 여러 유형의 사회적 소셜 네트워크(SNS)에서도 회원들과 꾸준히 작품을 교류하며 디카시의 작품 향상 및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전진하는 문학단체로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무등디카시촌은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했으며 더욱 확장된 디카시 환경을 갖추어 최근 ‘광주디카시인협회’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이에, 프레스존은 지난 7월 초까지 1년 동안 연재했던 기존 [디카시로 여는 아침] 코너가 독자들에게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주었던 사실을 환기하며 새 출발을 격려하고자 합니다.

4개월 여 디카시 연재를 중단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 다시 ’광주디카시인협회‘와 함께 [화요 디카시 광장]이라는 코너로써 독자와 새로운 다짐으로 만나려 합니다.

11월 14일부터 시작하는 이 연재에 참여하는 30여 디카시 작가들의 활동이 앞으로 디카시 문학의 위상 정립에 많은 기여를 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진실의 편에 서서 독자들과 소통하는 프레스존이 [디카시로 여는 아침]에 이어 제2탄의 [화요 디카시 광장] 연재로 광주전남의 디카시 저변 확대는 물론, 디카시 창작에도 큰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 따뜻한 격려, 두터운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회고 작품

[디카시로 여는 아침] 안단테의 겨울 -김용갑

대가족의 야유회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기만 하는가

정겨운 겨울이 안단테로 흐른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