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로 여는 아침] 머금은 눈꽃 - 윤세길

디카시로 여는 아침
[디카시로 여는 아침] 머금은 눈꽃 - 윤세길
  • 입력 : 2023. 01.05(목) 00:00
  • 배진희 기자

매서운 북풍이 서성이더니
서러움 응어리져 곱게 쌓였네
이른 봄 훈풍이 찾아오면
눈 속에서도
꽃은 피어나리.


- 윤세길


♤ 시작노트

시작 노트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여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입니다.

이 추위를 어떻게 견딜지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러나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겨울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에른스트 블로흐는
'사람은 빵보다 희망을 먹고사는 존재'라
했습니다.

절망의 상태를 극복하고
인간다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습니다.

눈밭 속에서도 꽃은 피어납니다.

[무등디카시촌 제공]




[윤세길 이력]

-무등디카시촌 회원
-광주문협 회원
-동산문학 작가회 감사
-자서전 ‘삶의 향기’
-다박솔 동인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