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로 여는 아침] 저 문에 들어서면 - 김태은

디카시로 여는 아침
[디카시로 여는 아침] 저 문에 들어서면 - 김태은
  • 입력 : 2022. 12.29(목) 00:00
  • 배진희 기자
층층 쌓여있는 세속적인 굴레
한 올 한 올 벗으며
해탈의 길로 떠나고 싶네

-김태은

♤시작 노트

가뭄 예보에 답이라도 하듯
연일 쏟아지는 눈이 온 세상을 덮었다,
축복에 눈이지만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
즐기는 사람들로 나뉘어 얘기한다
오랜만에 내린 폭설이 좋은 것을
감출수가 없다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는 무각사는
불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주 가는 편이다
북카페ㆍ갤러리가 있고
걷기 좋은 길이 있어서 좋다
못내 오르지 못하고 지나쳐온
계단이 아쉽기만 하다

[무등디카시촌 제공]




[김태은 이력]

- 무등디카시촌 회원
- ASIA서석문학 디카시 등단
- 한국현대사진가협회 회원
- 광주서구 합창단원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