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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존=배진희 기자] 여수시가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 강남(대표 강효정)의 제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수산물 안전센터는 돌산읍 우두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900㎡ 규모로 오는 2026년 9월 이전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해 8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이후,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에 들어가는 총 건축비용은 39억 원이다. 건축 이후 안전센터에서 사용하게 될 방사능 분석기와 수산물안전성 조사장비 구입 신청 비용은 조달청 기준으로 15억 원이며 부수 기자재 추가 시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시 한 관계자는 “수산물 안전센터가 제1의 수산도시 여수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건축설계 공모는 지난 8월에 실시되어 총 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건축 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위원들의 투표로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까지 용역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종 목표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전까지 센터를 완공하는 것이다.
건축사사무소 강남은 광주광역시 소재 설계·시공 전문 건축사로 2021년 개업 후 다양한 분야의 건축 설계를 맡고 있다.
담양 J씨 단독주택 신축공사(2021), 아름다운강산 암요양병원 신축공사(2022), 영광 대신항 어민복지센터 및 황금밀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 당선(2023) 등을 맡아 설계·시공한 바 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10.06 (화) 1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