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새 설계] 강진원 강진군수, “관광산업 앞세워 강진 발전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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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새 설계] 강진원 강진군수, “관광산업 앞세워 강진 발전 획기적으로”
'반값 강진관광의 해' 설정 ... 군민 여망 담아 군정 힘찬 출발
  • 입력 : 2024. 01.05(금) 10:51
  • 김순화 기자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군정 역점 사업과 정책을 밝히는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강진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도록 관광산업을 앞에 내우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푸른 용의 해인 올해를 ‘반값 강진관광의 해’로 설정하고 이를 골자로 한 새로운 군정 방침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강 군수는 “관광산업을 앞에 내세우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뒤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1차 산업을 바탕으로 3차 산업을 견인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사업들.

농림축수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군의 주력산업인 농․림․축․수산업에 전체예산의 24.4%인 1,132억 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농․림․축산업을 관광산업과 연결하여 소득을 올리고 기후변화대응 등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시설보급 확대로 면적대비 고소득 작목을 육성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도 해결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기능성 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호벼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벼보다 소득이 1.5배 높은 논콩 재배를 300ha까지 늘리겠습니다.

지난해에 쌀귀리융복합 산업특구로 지정된 만큼 가공식품개발, 팜파티 체험 등 관광산업으로 연결시키겠습니다.

농촌의 방치된 비닐하우스를 정비하여 활용하거나, 신설해 청년농업인, 가업승계농, 귀농인에게 임대하여 일자리 제공은 물론 젊은층을 적극 유치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축산분야는 강진한우의 육질을 개선하고 1등급 출현율을 향상해 고급육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우리 군 비교우위에 있는 흑염소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우량 흑염소 입식지원 및 육가공업체 육성을 통해 흑염소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임업분야는 두릅나무, 엄나무, 헤이즐넛 등 소득작목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산림자원을 관광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성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산분야는 수산물 유통․가공 활성화를 위한 가공설비 현대화 및 기자재를 지원하여 수산물의 경쟁력 확보하고 어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군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도입하여 올해 농번기부터 농촌일손 부족 문제도 해결하겠습니다.

농업은 단순히 땅을 일구는 일이 아니라, 많은 지식과 전문적인 기술이 뒷받침돼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는 디지털 농업대학을 운영하여 농업 관련 기본교육과 스마트농법, 디지털 유통교육 등 4차산업혁명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입니다.

그래서 청년 농업인이 강진군에서 완전한 뿌리를 내리고,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강진군이 끝까지 도울 것입니다.

관광산업을 강진의 핵심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부흥을 반드시 일으키겠습니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관광개발 지역자원을 활용한 축제로 관광객 500만 시대를 현실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새롭게 시도한 각종 축제는 축제-관광-경제로 이어져 지역의 상권이 살아났습니다.

올해는 “반값 가족여행 강진”이라는 정책으로 경제가 살아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상품권으로 여행경비 일부를 제공함으로써 숙박업소, 음식점, 소매점 뿐만 아니라 1차산업의 농특산물, 가공품까지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핵심적인 정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하루이상 머물러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관광개발사업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현재 강진만생태공원에 조성중인 지방정원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 하고, 우리 군의 대표관광지인 가우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성전면에 위치한 월출산 권역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중앙부처 예산 지원을 끊임없이 요청한 끝에 지난해 12월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숲체험시설, 탐방로를 조성하여 생태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의 꾸준한 증가는 고스란히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낚시객 인센티브 지급, 전국 바다낚시대회, 낚시체험 관광상품개발 등 다양한 정책으로 마량항이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경제항으로 만들겠습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축제 또한 경제축제가 되고 강진읍 상가에 매출이 늘어나는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청자축제 등 기존의 축제들도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지난해 새롭게 시도한 병영 불금불파, 수국길축제, 하맥축제도 이전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시설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오는 성공축제로 키워나가겠습니다.

4월에는 꽃을 소재로 군동면 풍동마을에서 30일간 꽃축제를 군 주관으로 운영하여 또 하나의 명품축제로 만들겠습니다.

관광산업에서 요식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입니다.

하멜맥주와 하멜커피를 병영면 일원에서 생산시설을 갖추고 관광상품화 하겠습니다.

또한 병영돼지불고기, 회춘탕 밀키트 상품도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유통시스템 도입으로 군민소득증대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강진군은 작년 10월에 협약을 맺고 강진에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분원을 설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통시장, 오감통 먹거리타운 그리고 주변 상가를 활성화하여 음식기반 관광산업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일자리-주거-육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인구 늘리기’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주거와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이 필수입니다.

주택신축지원, 빈집리모델링 지원을 추진하여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묵은지․스마트팜․푸소․청자도예․온라인유통창업 등 일자리까지 동시에 지원하여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단근로자․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조성하기 위한 전남형만원주택, 국토부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등에 도전하여 질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육아정책 또한 인구유입에 빼놓을 수 없는 정책입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돌봄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강진형 육아수당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최대 154만 원 지원,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은 가정에는

지난해 보다 30만원 늘어난 전남 최고인 13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군민 한 분 한 분 따뜻한 복지로 군민행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세대인 아이, 청소년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중학생들에게 국외역사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협업하여 다산학생수련원을 건립하겠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미래 리더 양성에 강진군이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노인인구 비율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위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4차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하여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홈 CCTV 어르신 안전지킴’이 사업추진으로 응급사항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강진읍에 제2노인복지회관을 조성하고, 은퇴자를 위한 재취업과 취미활동을 위한 6070 대학을 운영하겠습니다.

마을경로당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간절한 열망 속에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강진군정이 힘찬 출발을 합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했지만, 10년간 방치된 구 성화대학도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00억 원을 포함 사업비 330억 원 확보하였습니다. 앞으로 행정절차를 걸쳐 청년창업 지원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입니다.

목포에서 강진을 거쳐 보성까지 연결하는 철도도 올해 강진역사를 준공하고, 남해안 철도시대가 열립니다.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도 2026년이 되면, 광주까지 30분 이내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가슴 벅찬 이 소중한 기회를 십분 활용하여 강진의 획기적인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김순화 기자 news@presszon.kr     김순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