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존] 전남도교육청은 19일 승진 123명 등 696명 규모의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7월 1일 자인 이번 인사는 승진 123명(3급 1명·4급 5명·5급 1명·6급 69명·7급 42명·8급 5명), 전보 328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등 209명, 신규임용 36명 등이다.

3급 승진자는 강상철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으로 나주도서관장에 승진 임명됐다.

4급 승진은 감사관 박민숙 감사1팀장을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에, 총무과 이계영 기록관리팀장을 목포대학교 교육협력관에, 행정과 장동준 조직법무팀장을 전남교육꿈실현재단 사무처장에, 진도실업고 문선태 행정실장을 학생교육원 총무부장에, 영광도서관 조정희 관장을 목포도서관 독서문화부장으로 승진 임용해 발령했다.

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전남교육 정책 추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6급 이하 공무원의 승진은 일선 학교 및 교육지원청 근무자를 우대했고, 전보는 본인의 희망 지역을 반영한 전보 서열 명부를 사전에 공개해 명부 순으로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