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기술, 중동 'K-스마트팜 로드쇼’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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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술, 중동 'K-스마트팜 로드쇼’서 주목
우수기술 보유 ‘광주 북구․전남 농업기업 2곳’...북구청과 참여
  • 입력 : 2024. 10.08(화) 15:28
  • 배진희 기자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중동 두바이에서 열린 ' K-스마트팜 로드쇼'에 참석한 업체와 북구청 관계자들 [사진 광주광역시 북구]
K.C.S.FARM, 천리팜 ...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농업 기술 선봬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광주시 북구와 전남 나주에 소재한 농업 기업 ‘K.C.S.FARM’과 ‘천리팜’이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K-스마트팜 로드쇼’에 참여해 스마트 농법 기술을 선봬 주목 받았다.

8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중동 K-스마트팜 로드쇼는 우수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농림식품부가 주관하고 코트라가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기술을 자랑하는 K.C.S.FARM(북구 소재)과 천리팜(나주 소재)을 비롯해 총 12개 국내 기업이 참여했고 6천여 명의 바이어가 이들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보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큐브팜 환경 제어와 데이터 수집․평가 전문기업인 K.C.S.FARM은 스마트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밀 농업 솔루션 기술을 알리며 세계 시장 도전 의지를 내비쳐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이용한 작물 관리와 물고기 양어 전문 업체인 천리팜도 깨끗하고 건강한 농작물 생산 특화 기술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쿠아포닉스 기술 등으로 큰 관심을 받은 K.C.S.FARM과 천리팜은 중동 지역 바이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법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 행사에 동참한 북구청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스마트팜 기술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기업 기술의 세계화 지원 의지를 밝혔다.

참여 업체 관계자는 “국산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이번 행사 참여로 우리 농업 기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국내 스마트팜 기술이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광주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지난 9월 K.C.S.FARM, 북구새마을회와 협력해 아쿠아포닉스 수경재배 기술이 접목된 ‘도심형 스마트팜’ 시설을 조성한 바 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