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여수광양만권 메가시티 ‘운 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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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여수광양만권 메가시티 ‘운 떼다’
프레스존·퍼시픽타임즈 공동 인터뷰서 취지엔 공감 ... 당장 추진엔 부정적
  • 입력 : 2023. 12.04(월) 08:53
  • 배진희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되는 수도권 및 권역별 메가시티에 대해 “당장 추진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지난 27일 프레스존과 퍼시픽타임즈·해양수산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보수적 입장을 표시했다.

정 시장은 특히 여수광양만권 메가시티 관련, “여수광양만권은 여수를 중심으로 순천, 광양, 하동, 남해 이렇게 5개 시·군으로 전체 인구는 약 71만명이지만, 메가시티는 여러 측면에서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당장 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다만,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의 도시들을 한데 묶는다면 동서화합의 좋은 모델이 되고, 지방도시들이 인구소멸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한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향후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완성되면 자연스럽게 생활권이 확정될 것이고, 향후 정서적 통합을 통해 자연스럽게 논의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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