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로 여는 아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김형순

디카시로 여는 아침
[디카시로 여는 아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김형순
  • 입력 : 2023. 04.25(화) 07:43
  • 배진희 기자
인간의 언어로
세 번 피어난다는데
나무에서 한 번
지고 나서 한 번
그리고 마음 속에서 ...


♤ 시작노트

피고 지고 또 핀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이름만큼 고귀한 무궁화
사랑받지 못하는 아픔
심각한 우리들 세상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도록
무궁화 꽃을 심어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니
여기저기 울긋불긋 만개한 꽃들이
활짝 웃고 있어요
그루그루 무궁화를 심어
희망찬 노래를 불러요

[무등디카시촌 제공]



[김형순 이력]

무등디카촌 회원
ASIA 서석문학 부회장
전국빛고을 시낭송 대상
시인협회 광주문협 이사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