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전남 행복시대 앞당기는 김영록 전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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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전남 행복시대 앞당기는 김영록 전남지사
도정 방향과 목표 ...“더 새로운 전남, 더 청정한 전남, 더 행복한 전남”
  • 입력 : 2021. 02.03(수) 14:17
  • 배병화 기자
프레스존과 대담 중인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는 올해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도정 방향과 구체적 목표를 제시하며 그 실천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위드코로나 시대 대비, 탄소중립 원년, 해상풍력발전 단지 성과
초강력 레이저센터, 국가첨담의료복합단지, 전남권 의대 유치도
김영록 지사 "변화의 속도보다 방향 중요" .. 전남형 뉴딜 역점


2021년 소띠해 포부를 밝히고 있는 김영록 전남지사

[프레스존] “더 새로운 전남, 더 청정한 전남, 더 행복한 전남을 향하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렇게 2021년 도정 운영의 줄기를 세우고 하나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해의 첫 달이 지나고 어느새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참이다.

이런저런 구체적 전략과 전술을 가다듬어 온 만큼 ‘시작이 반’이라는 말마따나 도정 전반에 핑크빛 기운이 넘실댄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움직임 역시 빠르다.

지난 1월 중순 취임한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생각과 의지도 살펴야 한다.

그의 파리협정 참여로 올해 기후협약 신체제가 강화하는 세계 흐름에 걸맞은 정책과 구체적 사업도 눈에 띈다.

이른바 국가균형뉴딜을 선도하는 전남형 그린뉴딜로서 해상풍력발전단지는 그 성공의 방향타라 할 만하다.

비록 지난해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방사광가속기와 더불어 초강력 레이저센터,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화순 전남대병원과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국가면역치료 플랫폼과 더불어 K-면역 바이오 혁신밸리 추진은 전남의 미래를 밝게 하는 주춧돌이 될 판이다.

해가 바뀌기가 무섭게 국회로, 정치권으로, 정부로 향하는 숙원사업 성취 열망은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에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밤낮없이 동분서주하고 있는 전남의 리더, 김영록 전남지사를 도청 접견실에서 만나 그 구상과 추진 전략, 성공 가능성을 자세히 들어봤다. <편집자 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남형 그린뉴딜로 한국 뉴딜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밝히고 있다.

Q. 올해 도정 운영 방향과 주안점은 어디에 두고 있는지

A. 올해는 무엇보다 코로나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쏟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많은 도전과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는 사람과 생명 가치의 존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사회로 전환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가겠다.

‘더 새로운, 더 청정한, 더 행복한 전남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청정, 그린, 바이오, 첨단, 매력, 으뜸, 행복, 이음 8대 전략을 우직히 펼쳐나가겠다.

우선, 올해를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원년’으로 선포하고, 서남해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영농형 태양광 등 도민의 이익을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형 재생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

초대형 과학기술 인프라인 방사광가속기와 함께 새롭게 ‘초강력 레이저센터’를 유치에 힘을 모아나가겠다.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해, 세계 면역시장을 선점하고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등과 함께 ‘K-면역 바이오 혁신밸리’를 만들겠다.

전남도는 전남형 뉴딜, 그린뉴딜 등 지역을 먹여 살릴 미래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다른 지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전남도는 ‘청정’이라는 이미지를 확립했다. ‘전남 방문의 해’, ‘생태·체류형 관광’ 등을 기반으로 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닦아나가겠다.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김영록 전남지사

Q. ‘위드 코로나’가 요즘 화두다.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A. 전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국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영암·강진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코로나 종식은 불가능하며, 영원히 함께 살아야할 것”이라고 말하며, 풍토병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영국, 남아공, 미국 오하이오 등 변이 바이러스가 하나둘 발견되면서, 포스트(Post)를 넘어,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전남도는 광범위한 진단검사와 선별진료소를 운영(56개소)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3차례에 따른 취약시설 선제검사로 요양보호사 등 파악하지 못한 확진자 4명을 발견해, 확산을 미리 막기도 했다.

도 본청 ‘감염병관리과’ 신설, ‘동부권 감염병 진단검사센터’ 구축, 음압격리병실 확충,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 설치 등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멀리 내다보며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

올해 2월, 백신이 공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단’을 꾸려, 보관·콜드체인 운송·접종방법·사후 관리 등 전 주기 세부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

Q. 올해를 ‘2050년 전남도 탄소중립 추진 원년’으로 선포한다는데 그 의미와 계획은

A.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 미국, 프랑스, 일본, 대한민국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은 2050년까지 대한민국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고, 산업·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탄소중립,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전남도는 훨씬 이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을 마련해 왔다. 정부정책에 발맞춰, 1월 중에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기후변화 대응 로드맵을 마련(3월)할 계획이다.

‘탄소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을 비전으로 노후 석탄화력발전을 폐쇄하는 ‘2050 화력발전 없는 전남’, 202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40%를 줄이는 ‘2440 대기총량제’, ‘전남형 에코-Car’ 보급 등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4대 전략, 10대 과제, 102개 사업을 마련해 차근차근 실행해나갈 것이다.

전남도는 2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해 전남도의 강력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밝히려 한다. 아울러 메머드급 행사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를 여수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반드시 유치하겠다.

Q. 전남형 뉴딜의 핵심 전략 중 하나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이다. 추진 상황은

A.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상풍력발전은 규모는 2030년까지 177GW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도 ‘탄소중립 2050’ 추진과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12GW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19년 기준으로 보면 세계 해상풍력 규모는 29GW에 이른 반면, 한국은 0.12GW 수준에 머문다.
전남도는 이에 발맞춰 전남 서남해안에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코자 한다.

전남 서남해 지역은 얕은 수심, 적절한 풍속뿐 만 아니라, 도 주력산업인 조선·철강산업과 연관성이 높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추진할 8.2GW는 엄청난 규모로서 단일 단지로는 세계 최대가 된다. 1GW는 원자력발전소 1기와 맞먹는 규모인 점을 고려하면 8.2GW는 서울과 인천시민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지난해 1월에는 세계 최고 해상풍력 단지인 덴마크 에스비에르항을 다녀왔고, 9월에는 주민 수용성을 위한 지역주민, 어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상생 협약을 맺었다.
10월에는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일자리’ 계획을 대통령께 보고 드렸다. 또 12월에는 앵커기업 9곳, 총 6천 5백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앵커기업 9곳에는 두산중공업·유니슨·효성중공업·휴먼컴퍼지트·현대스틸산업·세아제강·대한전선 등이 포함돼 있다.

전남도는 매끄러운 사업 추진을 위해, 생산한 전기를 변전소까지 보내는 초고압 전선 설비인 ‘송전선로 공동접속설비’를 사회기반시설(SOC)로 보고 정부 지원(50%)을 건의했다.

조만간 2월 중에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선포식’을 열어,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 의지를 다지는 한편 해상풍력 중심지로 우뚝 설 전라남도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7월 중에는 1단계(4.1GW) 사업을 첫 착공할 계획임이다. 7월 압해풍력발전소 60MW 착공에 이어 12월 SK E&C 96MW 착공하는 등 '24년까지 순차적 착공이 진행될 전망이다.

앞으로 2030년까지 민자 48조 5천억 원을 들여 8.2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만든다. 단일 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기록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 단지에 450개 기업이 들어서거나 성장하고, 12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뿐만 아니라 주민협동조합 모델로 추진하면 연 수익금이 약 1,500억 원에 달해 신안 전 주민에게 매월 일정액씩 드릴 수 있게 된다.

Q. 지난해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실패했다. 앞으로 과학기술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계획은
한전에너지공과대학 조감도

A. 지난해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도전했으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지역의 과학기술 인프라가 열악한 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후세를 위해서라도 과학기술과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온 역량을 모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 실패를 거울삼아 더 큰 성과를 내야겠다. 전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 방사광가속기와 함께 미래 에너지산업의 발전 동력이 될 초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 센터’를 유치하기로 했다.

초강력 레이저센터는 초고출력·고에너지 레이저를 활용해 첨단과학과 에너지를 연구하는 1조 5천억 원 규모 초대형 연구시설이다.
기초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핵융합,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노광기, 산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이를테면 우주 레이저 무기 개발을 비롯 ▲전자·양성자 등을 활용한 가속기 기능(방사광가속기와 동일한 기능) ▲초미세 가공(반도체, 태양전지, 광학소자, 나노부품) ▲미래 에너지원 핵융합 연구 ▲우주용 금속 개발 ▲암 진단기, 레이저치료기 등 생명공학 분야 의료기술이 해당한다.

특히, 에너지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인데, 미래 청정에너지원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청정에너지원은 해상풍력 무선전력전송(원거리 에너지 무선전송), 원자로 해체 및 방사성 폐기물 처리기술 발전, 레이저를 통해 핵융합 에너지 개발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남도는 레이저 산업과 관련 고부가가치 산업을 키울 작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에너지공대와 연계해 기초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토양을 만들어나가겠다.

Q.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도민들의 염원이 크다. 그 가능성과 향후 계획은

A.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원하는 도민의 염원이 30년째를 맞았다.
지난해 7월 정부·여당은 전라남도를 염두에 두고, 의과대학이 없는 곳에 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래서 도민의 기대가 정말 컸다.

지난 의정합의(9. 4.)로 논의가 지연되고 있을 뿐, 당·정이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과대학은 반드시 설립될 것이다.

정세균 총리는 지난해 12. 11. 목포시의료원 현장점검을 하면서 그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의과대학 설립 관련 정부의 방침이나 입장에서는 변함이 없다”고 명확하게 정부 차원에서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복지부와 의사협회 간 제1차 의정협의체 회의에서도 그 불씨를 살려냈다.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과대학 신설 문제는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전남도는 어느 지역보다 의료수요는 높다. 하지만, 의료환경이 열악한 만큼, 향후 ‘의정협의체’의 논의 과정에서 의대 신설이 꼭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구체적으로 의료수요를 비교하자면 이렇다. 65세 고령인구의 경우 전국 평균 16.3%에 비해 전남이 23.5%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등록장애인 비율은 전국 5.1%인데 전남 7.6%로 전국 1위다. 기대수명은 전국에서 최하위인 80.7세에 머물고, 최고 서울(83.3세)에 비하면 2.6년 차이가 난다.

1인당 의료비 또한 2백41만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저인 경기(1백61만7천 원에 비하면 1.5배나 더 많이 소요된다. 전남에서 타지로 유출하는 의료비는 한 해 1조 3천 억 원에 달해 의료비 역외 유출이 심각한 수준이다. 응급환자 전원율도 전국 평균 1.6%에 비해 두 배나 높은 3.1%로 전국 1위를 차지한다.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범도민 민간유치위원회 출범

그런 만큼 전남도는 ‘전라남도 의과대학’만이 가진 특화방안을 마련하고 의과대학 설립 비전을 제시해 나가겠다. 국회포럼과 취약지역 도민 토론회를 추진하고, 다큐멘터리도 제작해 전남의 의료현실을 알려나가겠다. 범도민 유치위원회와 자문단도 구성해 전 도민이 하나가 되어 의대 설립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지난해 문체부의 KTTP 공모와 목포관광 거점도시 육성사업 선정으로 관광활성화 전기를 마련했다. 생태 체류형 관광지 개발 등 ‘관광 전남’을 위한 복안은

A. 2019년, 목표보다 2년 빨리 관광객 6,250만 명을 달성했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대비 관광객이 42.1% 줄어들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관광의 트렌드는 해양관광과 체류형 관광이 될 것이다.

첫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국가 차원의 광역관광 개발계획으로 확대해 해양관광을 키우겠다. 국비 확보로 해묵은 관광단지 문제 해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30년이나 해묵은 현안인 하수처리장 설치가 시급하다. 이를 위해 기본 설계비 7억 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민간 투자유치를 실현했다.

둘째,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섬, 갯벌 등 생태자원, 문화·예술 체험을 융복합해 나가련다. 전남도를 최소 1박 2일, 2박 3일 이상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

서부권은 목포 관광거점도시 육성(‘20~’24, 1,000억 원), 목포 평화광장 해양레포츠센터 건립('19~'22), 목포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19~’21), 신안 자은 국제문화관광타운(‘19~’26)을 추진한다.

남부권은 강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20~’23, 120억 원),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92~’22), 함평 사포관광지(‘19~’24), 진도 쏠비치(‘16~’23), 완도 해양치유단지('17~'22)를 추진한다.

동부권은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17~’29), 여수 웅천 국가 거점형 마리나 개발('16.~'22), 여수 챌린지 파크(‘18~’25), 율포 해양레저관광지('20~'23)를 추진한다.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착공식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안전·청정·힐링 중심의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전남 방문의 해’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선 사전 홍보와 브랜드·스토리·프로그램·상품을 개발하고 캠페인 운영하는 등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

지난해 선정된 한국 통합관광 지원사업(KTTP, 214억)은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전남관광 플랫폼’인 앱 서비스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50만 명 유치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한해 추진하는 단년도 사업이지만 성과에 따라 1,000억 원 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Q. 지역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남도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하는 고민이 많다. 중요한 것은 변화의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그 방향은 이런 데 집중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신재생 에너지, 비대면·디지털 산업, 드론·플라잉카 등 첨단 트랜스포트, 초강력 레이저 센터, 우주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꼽을 수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전남은 ‘청정’ 이미지를 확립하는 등 위기(危機) 속에서 기회(機會)를 찾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전남도가 다른 지역을 선도할 것이다.

전남이 가진 청정한 자원, 아름다운 관광자원,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남형 뉴딜’을 바탕으로 새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 전남·광주 시·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소망하는 일, 꼭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전라남도가 항상 응원하겠다.

지난해 12월 창사 1주년을 맞은 프레스존의 앞날도 더욱 발전하고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프레스존은 지난 1년간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탈 진실 시대에서도 꿋꿋이 지역민의 편에 서서 진실을 밝혀오는 데 힘써왔다.

배병화 대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민께 공정하고 유익한 소식을 전하며, 인터넷 대안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도정에도 깊은 애정과, 많은 관심, 큰 성원 부탁드린다.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배병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