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갤러리 빛과소금 개관 축하하는 주요 인사들 세리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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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관 인사말 하는 조성종 회장(왼쪽)과 개관 축하 하는 주요 인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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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수시 신월로 112(웅천동) 마린글로리 사옥 1층에 갤러리 빛과소금이 6일 개관하고 전국 유명 작가 37명이 출품한 개관 기념 초대전을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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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명 작가 37명 출품, 내년 2월까지 개관 초대전
[프레스존=배병화 기자] ㈜마린글로리가 운영하는 갤러리 빛과소금이 6일 여수시 신월로 112 마린글로리 사옥 1층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 데 이어 개관식을 갖고 전시활동을 본격화했다.
갤러리 빛과소금은 이날 오후 3시 지역 행정계 정치계 종교계 경제계 미술계 주요 인사를 비롯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과 함께 개관 초대전을 열어 여수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막을 올렸다.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하는 개관 초대전에는 강정일 강종래 강종열 구명본 국홍주 김순이 김영철 김일해 김정하 김종균 류윤숙 박유미 박재현 배정강 선우미숙 신영진 신종식 양해웅 유상국 이광수 이금복 이미경 이민하 이병국 이소 이우현 이은지 이존립 이지영 이호영 장윤선 정원조 정인수 최근선 최명덕 최원 황제성 등 37명의 전국 유명작가들이 작품을 선봰다.
 | | 갤러리 빛과소금 개관 기념예배 직후 갤러리 취지와 배경을 설명하는 조성종 마린글로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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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갤러리 둘러보는 관람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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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관 축하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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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종 마린글로리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작품 공유를 통해 한 단계 높은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감화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창의적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외조부 해사 정희수 목사의 유지에 따라 회사를 경영하는 마린글로리는 현 사옥 3층에 기독연합회관을 무상임대한 데 이어 이번에 비영리 운영을 시작하는 갤러리 빛과소금을 개관하기에 이르렀다.
최원 갤러리 빛과소금 관장은 “문화는 지역과 시대를 아우르는 강력한 힘”이라며 “갤러리 빛과소금이 여수지역의 예술문화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필요한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남부 지역의 대표 갤러리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운 갤러리 빛과소금은 매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가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편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술작품 전시와 더불어 비정기적 음악회도 개최해 전시공간에 미와 선율이 흐르는 창조적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작업이 펼쳐지게 된다.
2024.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