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경진원 이성희 전남경진원장을 비롯 전 임직원들이 청계농공단지에서 전개한 ‘청렴 플로깅 캠페인’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지난 11월 10일 경진원 2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경영성과 점검 워크숍을 개최한 후, 무안 청계농공단지 일대에서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전 임직원이 모여 조직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서, 임직원들 간 이해도를 높이고 협동심을 제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인근 산단 환경 정비 및 중소기업 현장에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경진원 임직원 55여 명이 참가해 무안 청계농공단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경진원 이성희 원장은 “중소기업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동시에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도 앞장서며 소통하는 기관 구현을 통해 지역민의 신뢰를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