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사회적 약자 지원 앞장선다

사회
광주경찰, 사회적 약자 지원 앞장선다
광주자치경찰위·광주경찰청·굿네이버스 등 7곳 3차 업무협약
  • 입력 : 2023. 09.07(목) 17:43
  • 배진희 기자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 업무협약 [사진 광주광역시]
올 들어 총 63곳 참여…심리상담·경제적 지원 등 통합지원망 구축

[프레스존] 광주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와 광주경찰청은 지역 유관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을 구축한다.

자경위와 광주경찰청은 7일 오전 광주경찰청 무등홀에서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 DB손해보험, ㈜호원, 송학건설 등 지역 5개 기관·단체와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범죄관련 사례회의를 개최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미리 확보된 기금 등 자원으로 대상자를 지원한다.

협약은 자경위와 경찰청이 지난 1월 광주지역 58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고 출범한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의 후속 조치이다. 지역사회 자원 역량을 높이려는 자경위, 광주경찰과 참여의사를 밝힌 굿네이버스 등 5개 기관·단체의 뜻이 모여 통합지원단의 규모를 확장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은 총 6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사례관리, 상담·지원, 나눔, 희망 등 4개 분과활동을 통해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들에게 심리상담 및 의료·법률 지원, 기금활용을 통한 생필품·주거 등 경제적 지원, 학업·취업 등 일상복귀 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망을 구축한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자는 취지에 힘을 보탠 참여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통합지원단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역량을 일원화하는 한편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이 공적 영역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통합지원단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뜻이 있는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