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개 불 밝힌 광양 배알도 섬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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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개 불 밝힌 광양 배알도 섬 정원
광양시 8월 25일‘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야간경관조명 점등식 거행
  • 입력 : 2023. 08.28(월) 11:01
  • 배진희 기자
1천607개의 불 밝힌 광양 배알도 연결 다리
[프레스존=배병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난 25일 오후 8시,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의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원, 광양시의원 등과 시민 및 광양전어축제를 찾은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점등 퍼포먼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배알도 야간경관조명을 마중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캠핑메카,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별빛아일랜드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완료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에서 온 한 관광객은 “광양전어축제를 즐기러 망덕포구에 왔다가 우연히 점등식에 참석하게 됐다”면서 “아름다운 두 개의 다리로 연결된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다가 낭만적인 일몰에 반했는데 이렇게 환상적인 경관조명까지 이어지니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알도 연결다리 야간 경관 [사진 광양시]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 올 7월 공사를 완료한 후 약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1,605개의 LED 등이 일제히 불을 밝힌 점등식을 기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일몰 시각에 점등돼 자정 한 시간 전인 밤 11시까지 섬진강과 배알도를 은은하게 물들이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실현하고 체류형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