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하멜 표류 브랜드 '하맥축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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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하멜 표류 브랜드 '하맥축제' 첫 선
강진군 8월 31일~9월 2일 개최 ... 음주 사고 예방, 안전한 대회 중점
  • 입력 : 2023. 08.23(수) 10:43
  • 김순화 기자
강진 하맥축제 포스터
[프레스존=김순화 기자] 전남 강진군은 제1회 강진 하맥축제를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을 브랜드화한 하멜촌 맥주를 내걸고 올해 처음 선보인다.

네덜란드의 맥아와 강진 특산품 쌀귀리를 활용한 오직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23일 전라남도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7일 제5회 강진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강진경찰서와 소방서, 강진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개 유관기관이 함께 안전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축제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축제장 안전시설 설치, 대응인력 배치, 직원 교육, 유관기관 대체 방안 협의를 통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첫 맥주축제인 만큼 강진원 군수 주재로 관계부서장과 음주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안전요원을 기존 축제보다 2~3배이상 증원키로 했다.

음주 후 귀가를 고려해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 미성년자 음주 여부 확인, 주취자 발생 때 전문 경호요원이 제압 후 경찰 인계, 비상사태 발생 때 전남경찰청 기동대 20명 투입 등 음주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기간 동안 각종 사건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 소방, 의료, 행정 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한다.

또 주요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위험지역 접근 차단과 안전 사고에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공무원 및 경비용역을 교통통제, 주차장, 무대 안전 근무 등 행사 전 분야에 배치해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야외공연장과 홍보체험관, 향토음식관 등 축제장 전 구역에 소화기를 집중 배치해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야간에는 경비업체가 상주하면서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개최 전날인 오는 30일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순화 기자 news@presszon.kr     김순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