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식에 참석한 박병렬(왼쪽) 화순E식자재마트 대표가 구복규(가운데) 화순군수, 서봉섭(오른쪽) 사회복지과장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서봉섭 사회복지과장, 박만주 무등산cc대표, 구복규 화순군수, 김갑성 무등산cc팀장 [사진 화순군]

[프레스존] 화순E식자재마트(대표 박병렬)와 무등산컨트리클럽(대표 박만주)이 각각 백미(10kg) 150포와 현금 1200만 원을 화순군에 지난 19일 기부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E식자재마트는 나눔 실천과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016년부터 백미, 생활용품 등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백미(10kg) 150포를 후원했다.

6년째 후원을 계속하고 있는 무등산컨트리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200만 원을 기탁했다.

군은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기부물품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연말이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화순E식자재마트, 무등산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지혜를 계속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