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감사관 148명, 공무원 비위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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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감사관 148명, 공무원 비위 "꼼짝마"
전남도 21일 위촉식 ... 부조리 신고, 도정발전사항 건의 등 활동
  • 입력 : 2022. 11.21(월) 16:48
  • 배진희 기자
도민감사관 148명 위촉
[프레스존] 전남도민 감사관 48명이 앞으로 도민 불편사항, 공무원 비위 철저히 감시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21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도민생활의 불편 사항과 공무원 비위 등을 감시할 제10기 도민감사관 148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민감사관 등 1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과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도민감사관 제도 안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활동일정 안내와 함께 우수활동 사례도 공유했다.

이번에 위촉된 도민감사관은 2024년 10월까지 도민의 생활 불편사항과 공무원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지역 현안사업 등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의견 제시, 도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제10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9월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도민 중 서류심사와 지역여론 청취를 거쳐 선발했다.

특히 지금까지 도민감사관을 운영하면서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9기 보다 퇴직공무원 비율을 7% 줄이고 생활밀착형 직업군인 자영업과 농축산어업 분야 관계자를 7% 확대했다. 연령대는 30대에서 50대까지 활동적인 연령층을 9% 확대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했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많이 해소되고 있다”며 “새로 위촉된 제10기 도민감사관의 활동이 부패 없는 청렴 전남을 만들어 전남행복시대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