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수 도의원, “수산부산물 폐기물 적극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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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수 도의원, “수산부산물 폐기물 적극 활용해야”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행정감사에서 수산부산물 활용 노력 요구
  • 입력 : 2022. 11.08(화) 11:13
  • 김순화 기자
정길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무안1)
[프레스존]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은 지난 3일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주문했다.

이날 정길수 의원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올해 7월 21일 자로 시행되었다”며 “굴, 바지락, 전복, 키조개, 홍합, 꼬막과 같은 패류 껍데기는 법적으로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이 가능하고 다른 폐기물과 함께 버리면 안 된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에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실례로 “과거에는 광택이 있는 전복 껍데기를 가공하여 나전칠기와 같은 공예품으로 주로 이용하였다면 현재는 전복 껍데기의 성분을 활용하여 피부미용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길수 의원은 “수산부산물 관련 법률 제정을 계기로 전복 껍데기를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좋은 성분을 추출하여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개발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제품 상용화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2007년 11월 설립되어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와 어패류들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식품 및 생물 소재를 개발하고, 관련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순화 기자 news@presszon.kr     김순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