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오는 9일 예정 '제주 연수'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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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오는 9일 예정 '제주 연수' 취소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 ... 국가적 재난 상황 아픔 함께
  • 입력 : 2022. 11.01(화) 09:50
  • 배진희 기자
[프레스존]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9일 예정된 제주도 의정연수 일정을 취소했다.

북구의회(의장 김형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온 국민이 애도의 마음을 함께 하는 이 때에 북구의회도 동참하고자 예정된 제주도 의정연수 일정을 전격 취소한 것이다.

북구의회는 당초에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의정 교육을 포함한 연수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태원 참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31일 긴급회의를 갖고 연수 취소를 결정했다.

김형수 의장은 “오는 11월 21일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 교육 연수 일정을 준비했으나, 갑작스러운 참사 소식에 모든 연수 일정을 취소하고 국민과 아픔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참사로 인해 희생되는 분들의 명복을 빌며 그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의장은 의회사무국 소속 직원들에게 이태원 참사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공직자로서 철저한 복무 관리를 지시하기도 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