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내년 충효마을 증암천 경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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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내년 충효마을 증암천 경관사업 추진
국토부 주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 선정
  • 입력 : 2022. 09.12(월) 12:28
  • 배진희 기자
광주시 북구 충효동 인근 가사문학권 전경
국비 8억5천여만 원 확보...친환경 산책로, 수생식물 식재, 휴식공간 조성
인근 가사문화권과 연계한 쾌적한 자연경관 조성


[프레스존]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5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01년부터 마을진입로, 상·하수도, 농·배수로 등 생활기반 사업과 누리길 조성, 경관사업 등의 환경문화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북구는 환경문화 분야로 제출한 ‘충효마을 증암천 경관사업’이 선정됐다.

총 예산 1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실시되며, 북구 충효동 383번지 일원에 자미탄 및 버들숲 조성, 수생식물 식재, 친환경 쉼터 및 산책로, 잔디밭 등을 조성한다.

특히 사업대상지 부근에 광주호 호수생태원, 환벽당, 소쇄원, 식영정, 왕버들군 등 북구 무등산 자락과 광주호 일대를 중심으로 한 가사문화권이 위치해 있어 사업의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이라며, “주민 의견수렴 등 충분한 과정을 거쳐 광주를 대표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1년 사업 선정으로 국․시비 등 총 31억여 원을 확보해 생활기반 및 환경문화 사업 등 총 5건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한바 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