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화학사고 ‘노심초사’ ... 유관기관 역할 논의

사회
광양만권 화학사고 ‘노심초사’ ... 유관기관 역할 논의
22일 여수서 5개팀 안전관리협의회 개최
  • 입력 : 2022. 06.23(목) 09:32
  • 배진희 기자
여수국가산단 모식도


[프레스존]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5개팀 합동)는 22일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에서 2022년 상반기 ‘광양만권 화학사고 안전관리협의회(제20차 회의)’를 개최했다.

화학사고 안전관리협의회는 화학사고 발생시 효과적인 예방·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의 역할분담 및 협력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자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수방재센터, 여수시, 보병31사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유관기관, 5명의 시민단체 및 전문가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사고 예방을 위한 밸프스 화학안전, 운송차량 및 실험실 취급시설 캠페인 등 화학안전 캠페인 추진계획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합동 지도·점검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여수산단 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독려했다.
 
또한, 화학사고가 다량 발생하는 대정비 기간 수급업체 인력이 취급하는 물질에 대한 위험성 인식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홍보활동(QR코드를 이용한 화학물질 정보 검색)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최우진 환경팀장은 “이번 협의회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등을 통해 화학사고 없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국가산단은 입주업체 296개사 가운데 석유화학업종 133개사*44.9%) 가 차지하고, 화학물질의 35.7%를 취급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기록 중이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배진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