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서울 KTX 1시간 빨라졌다…수도권 반나절 생활권 성큼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
| 2026년 10월 08일(목) 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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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용산 최단 1시간 56분
10월 1일부터 변경 운행
…관광객 유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한종 군수 “나머지 노선도 고속선 전환 적극 추진”
[프레스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 고속철도(KTX) 운행시간이 최대 1시간가량 단축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기존 서대전 경유 노선 일부가 호남고속선으로 전환되면서 장성에서 서울 용산까지 2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해져 주민 교통편의는 물론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장성군은 장성역을 경유하는 서울행 KTX 2개 운행계통 가운데 1개가 지난 1일부터 호남고속선 경유 노선으로 변경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논산·계룡·서대전을 거치던 구간을 고속선 중심으로 조정해 이동시간을 대폭 줄인 것이다.
변경된 상행선은 장성~정읍~김제~익산~천안아산~광명~용산 구간을 운행한다. 하행선은 용산~오송~익산~김제~장성 구간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오후 5시 14분 장성역을 출발해 오후 8시 27분 서울역에 도착하던 상행 열차는 오후 5시 24분 장성역을 출발해 오후 7시 36분 용산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변경됐다.
운행시간은 기존 3시간 13분에서 2시간 12분으로 61분 단축됐다.
하행선 역시 기존 오전 9시 44분 용산역을 출발해 낮 12시 38분 장성역에 도착하던 열차가 낮 12시 45분 용산역을 출발해 오후 2시 41분 장성역에 도착하도록 변경됐다. 소요시간은 2시간 54분에서 1시간 56분으로 58분 줄었다.
다만 나머지 KTX 운행계통은 대부분 기존 시간표를 유지한다.
오전 6시 25분 장성역을 출발해 오전 9시 32분 서울에 도착하는 상행선은 종전과 동일하게 운행된다. 오후 5시 10분 용산역을 출발하는 하행선은 운행시간이 약 5분 단축돼 오후 7시 51분 장성역에 도착한다.
장성군은 이번 고속선 전환이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이동 부담을 줄이고 관광객의 장성 방문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의 이동시간 단축은 관광뿐 아니라 기업 활동과 인적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호남고속선 직결 운행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선순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고속선으로 전환되지 않은 나머지 노선도 확대 편성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간표 개편은 지난 10월 1일부터 적용됐으며, 이용객들은 열차별 출발 시각과 서울 도착역이 다른 만큼 승차권 예매 시 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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