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일염, 여수서 소비자 만난다…‘2026 소금박람회’ 9일 개막
김순화 기자 news@presszon.kr
2026년 10월 02일(금) 12:58
소금박람회 - 포스터
여수엑스포서 10월 11일까지 3일간…전시·체험·판매 한자리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김장철 앞두고 소비 촉진·판로 확대 기대

[프레스존] 신안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 소금박람회’가 여수에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과 공동으로 ‘2026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단순 전시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행사장은 ▲천일염존 ▲소금&김밥 스테이지 ▲주제존 ▲마켓존 ▲오션힐링쉼터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대형 소금 조형물과 어린이 소금놀이터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높인다.

천일염존에서는 신안군 홍보관을 중심으로 신안천일염의 생산 과정과 우수성을 소개하고 다양한 천일염 가공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소금&김밥 스테이지’에서는 썬킴 강사가 한국 소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콘서트를 진행하고,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소금·김밥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주제존에서는 소금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마켓존에서는 천일염과 지역 수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오션힐링쉼터에서는 휴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천일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K-SALT 심포지엄’도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천일염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신안천일염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신안지역 천일염 가공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소금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신안천일염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소비 확대와 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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