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진도, 1,011억 원 규모 '글로벌 김 클러스터' 조성 국토부, 2026년 투자선도지구 선정…국비 지원·세제 혜택 본격화 배병화 기자 news@presszon.kr |
| 2026년 07월 01일(수) 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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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만9,112㎡ 부지, 김 생산·가공시설,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상수도 등 기반시설
[프레스존] 전남 진도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투자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1,011억 원 규모의 '글로벌 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일 충북 청주, 전북 무주, 전남 진도, 충북 보은, 강원 인제 등 전국 5곳을 올해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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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글로벌 김 클러스터는 전국 최대 김 생산지라는 지역 경쟁력을 기반으로 생산·가공·연구·수출 기능을 한곳에 집적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011억 원이며, 27만9,112㎡ 부지에 김 생산·가공시설과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상수도 등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특히 단순 생산기지에 머물지 않고 연구개발과 가공, 수출까지 연계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K-김 수출 허브'로 육성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진도는 기반시설 조성에 국비를 지원받고, 각종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도 함께 적용받게 된다.
성장촉진지역인 투자선도지구는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시행자는 개발부담금 감면과 함께 법인세·소득세를 3년간 50% 감면받는다.
입주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를 3년 간 100% 감면받고, 취득세와 재산세도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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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진도 사업이 지역 특화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민간투자 확대를 이끌어 지방 성장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앞으로 지역개발계획 반영과 관계기관 협의,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고시되며, 실시계획 승인 이후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진도 글로벌 김 클러스터는 지역 특화산업을 국가 경쟁력으로 키우는 대표적인 투자선도지구 모델"이라며 "생산과 가공, 연구, 수출을 아우르는 산업 집적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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